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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산학협력단은 1일 일학습병행 전용강의실을 구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 전용강의실은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을 통한 수익금(약 1억5000만원)을 활용해 IT 관련 훈련에 필요한 최신형 컴퓨터와 네트워크 시설 장비를 갖췄다. 이날 행사는 신종석 총장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학습병행 전용강의실 구축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종석 총장은 “일학습병행 전용 강의실이 마련됨에 따라 학생 만족도와 교육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통해 교육수혜 대상자가 확대되고 능력 중심 사회구현에 앞장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화여대 지승현 산학협력단장은 “향후 사업의 전문화를 본격화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 활성화를 통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입지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