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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장학금’ 2000만 원 지원

배화여대가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배화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학습근로자에게 Do Dream 장학금을 27일 지급했다.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은 졸업학년 학생이 기업에 채용돼 기업체 핵심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사업이다. 배화여대는 2020년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됐다.

장학금은 1학기 동안 대학에서 진행되는 Off-JT교육과 학습기업 내 OJT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훈련과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습근로자에게 지급됐다, 총 20명에게 2000만 원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배화여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Do Dream 장학금 외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성적장학금을 지급해 학습근로자의 훈련의욕을 높이고 훈련 운영 내실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